극점법
평면에 작용하는 응력을 Mohr 원을 통해 평면 응력을 시각적으로 분석하는 방법
Mohr 원은 응력 상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도구로, 1882년 독일의 공학자 Otto Mohr에 의해 소개되었다.
이 방법은 재료의 응력 상태를 쉽게 이해하고,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함.
Mohr 원은 주응력 방향과 크기를 도출하는 데 사용되며, 평면 내의 모든 점의 응력 상태는 원의 둘레에 위치함.
주응력은 Mohr 원의 가장 좌측(s3)과 우측(s1)의 점에 해당함.
극점법은 Mohr 원에서 평면의 방향에 따른 응력을 구하는 방법이다.
평면의 방향은 중심점을 기준으로 θ 각도로 회전시키면 된다.
원을 θ 각도로 회전시켜 극점을 찾으면, 그 위치에서의 응력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θ가 45도일 때, 회전된 위치의 좌표를 통해 해당 평면의 응력을 도출할 수 있다.
이는 회전된 점의 좌표로부터 주응력과 최대 전단응력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극점법을 통해 복잡한 응력 상태를 단순화하고, 구조물의 안전성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Mohr 원과 극점법은 공학적 분석과 설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재료의 안전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적절한 대처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극점
선과 Mohr원의 교차점
- 선: 한점(응력상태를 알고있는 지점)에서 평면(응력이 작용하고 있는 면)에 평행하게 그은 선
그림에서 AB면에 작용하는 수직응력, 전단응력은 알고 있으며 이는 Mohr 원에 M으로 표현할 수 있다.
M 점에서 AB에 평행한 선(MP)를 그리면 P점(AB에 평행한선이 Mohr원과 만나는점)이 극점이 된다.
EF (AB와 각도를 가진 면)에 작용하는 수직응력, 전단응력
Mohr원상의 극점(P, AB면과 AD면의 극점)점에서 EF와 평행하게 선을 그려 Mohr원과 만나는점(Q) 지점의 값이 EF에 작용하는 수직, 전단응력 값의 크기이다.
예시
ab면에 작용하는 힘은 수직응력 10t/m, 전단응력 0 이다.
ac면에 작용하는 힘은 수직응력 4t/m, 전단응력 0이다.
이를 Mohr원에 그리면 지름 6t/m의 원이 그려짐
ab면에 작용하는 힘은 A로 한점으로 표현되며 ab면을 평행하게 Mohr원에 그리면 Op-A선이 그려진다.
여기서, Mohr원과 만나는 Op 점이 극점으로 정의 된다.
(ac면에 작용하는 힘은 B로 한점으로 표현되며 ac면을 평행하게 Mohr원에 그리면 Op-B선이 그려짐)
e-b면에 작용하는 힘은 극점에서 eb와 평행하게 선을 그려 Mohr원과 만나는 점인 D점의 수직, 전단응력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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